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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비자신청후 캐나다학생비자 드디어 받았다.


캐나다 이민국에서 10월 20일,
입학이 가능한 학교 리스트가 발표되었다.


코로나 영향이 많이 줄어들은
밴쿠버지역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입학이 가능한 상태
이며

유학생들이 제일 많이가는 온타리오주는
세네카와 센테니얼만
열렸다.
(유학원 말로는 계속해서 발표가 나올것같다고 한다)

그 외로 마니토바주 mitt
사스카츄완주의 사스카츄완폴리텍 등
주의 대표격인 대학들도 다 열린듯..


친척동생이 올해 9월 입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밀려 비자만 기다린지 어언 5~6개월...
결국 출국을 못해 내년 학기로 연장을 했었다.

찡찡이 동생~


근데 이번 발표 이후
운좋게도 친척동생이 신청한 학교가
이번 리스트에 올라있어서 비자가 나왔다!

오래 기다린만큼
그냥 포기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올해 비자 받아 다행이다. 휴

그래도 아직까진 비자가 있음에도
캐나다입국이 거절되는 사례가 있다고 하니
맘급하게 캐나다입국하기 보다는
조금씩 출국준비를 해야할 시기인것 같다.

아끼는 동생을 이제 오랫동안 못본다고 생각하니
맘이 좀 아프지만 나중에 캐나다여행가면 가이드로 쓸수있다니 위안이 좀 된다.ㅋㅋㅋ


현재 한국 코로나 상황도 2자리수에서 3자리 수까지 왔다갔다 하는 상황인데, 캐나다도 지역마다 다르긴하지만 한국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하니 몸조심히 적응하길...

여담으로 내 친척동생은 캐나다입국시 자가격리는 학교가 제공하는곳에서 하게 되었다.

이렇게 코로나 대처가 가능한 학교들만
입학가능 리스트에 오른 것 같다.

얼른 망할 코로나가 끝나고
동생보러 캐나다에 여행가는 날이 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