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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여행 : 제주시 국수맛집 해녀촌

제주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맛집투어

개인적으로 제주도는 맛집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제주시에 들렀을때 한번은 가볼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맛집으로 좀 알려져 있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본점 옆에 분점도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7시 라고 한다.

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편리한 편이다.

여기는 본점!

오전에 갔더니 한산했는데
곧이어 점심때가 되니 5팀이 연이어 들어왔다.

역시 맛집방문은 타이밍인듯~

창가 자리를 가면 이렇게 바다뷰가 펼쳐진다.
진짜 바다가 코앞에 있어서
웬만한 카페보다 뷰가 좋다.

가격은 평균 1만원대~
나는 가장 유명한 성게국수와 회국수를 시켰다.

빨간 양념이 엄청 매워 보이지만
생각외로 맵지않다.

오히려 달큰해서 맵찔이 친구도 맛있게 먹었음! 또 국수 양도 꽤 많고 회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가성비 괜찮았다.

굳이 곱빼기를 시키지 않아도 될듯

이날은 유독 날이 흐리고 추워서
뜨끈한 성게국수가 더 맛있었는데

참기름맛이 살짝 돌면서
고소하고 뜨끈한게 속이 확 풀렸다.

성게맛이 많이 나진 않지만
그냥 국수자체가 맛있었다.

만족스러웠던 해녀촌~

근처로 조금만 더 달리면
함덕해수욕장에 기막힌 카페가 있다.

델문도 카페라고
뷰가 미쳤다.

가격도 미쳤지만
바다뷰 카페중에서는 이만한데가 없는것 같다.

근처에 월정리 해수욕장도 있지만
월정리는 서핑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뷰는 함덕이 훨씬 낫다.

맛집과 뷰좋은 카페만 잘 찾아도
제주여행은 70% 성공인듯 하다.

즐거운 제주여행
다음엔 날이 좋을때 방문해봐야겠다.